

SMU STORY
‘세명’ 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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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의 최신 소식을 만나보세요!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오성은 교수가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 ‘기생수: 더 그레이’의 류용재 작가와 함께 작업한 소설 <블랙 인페르노>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거대한 절벽, 그 심연 앞에 선 한 인간의 처절한 투쟁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로 소설 <라스팔마스는 없다>를 통해 독보적인 감각성의 소설가라는 찬사를 받은 오 교수의 최신작이다. 이 소설은 ‘AI로 되살린 아들과 13년의 세월 후 만난 아들, 우리는 어느 쪽을 더 ‘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다.
또한, 오 교수는 이 소설에서 거침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다가도, 허공의 둘레를 안 듯 AI 제이든을 끌어안는 메건의 손길에 집중하고,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제이든의 아이 같은 울음의 질감을 포착해 독자 앞에 풀어낸다.
오성은 교수는 중편소설 <런웨이>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소설과 산문집 <되겠다는 마음>, <속도를 가진 것들은 슬프다>, <사랑 앞에 두 번 깨어나는>, <여행의 재료들>, <바다 소년의 포구 이야기> 등을 집필했으며, 세명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에서 웹소설창작, 웹소설구성연습, 디지털스토리텔링, 단편소설창작론, 문예창작론, 스토리텔링창작, 아동문학의이해 등을 강의하고 있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 라이즈 글로벌 서포터즈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9월 13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인근 광장에서 열린 ‘라이즈 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의장, 도내 18개 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충북 라이즈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다국적 서포터즈가 공식 선발됐다.
이 자리에서 본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소속 외국인 유학생 퍼더스 자네툴(FERDOUS FANNATUL), 생 시티카(SENG SITHIKA), 렝쳉한드 앙가락수렝(RENTSENKHAND ANGARAGSUREN) 3명이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되었으며, 특히 퍼더스 자네툴(FERDOUS JANNATUL) 학생은 대표로서 충북도지사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충북 라이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핵심 지자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컴퓨터학부 데이터지능연구실(지도교수 이수안)이 최근 개최된 ‘2025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5)’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김병학 학부생과 이수안 교수가 발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이용한 진로 성숙도 검사 서술형 응답 자동 분석 및 피드백 생성" 연구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본 연구는 교육 현장에서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진로 상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이 작성한 '진로문장완성검사'의 서술형 응답을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자동으로 분석하고, 전문가 수준의 맞춤형 피드백을 생성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에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언어 모델인‘Qwen2.5-7B’와 ‘Gemma3-4B’가 사용되었으며, 실제 진로 상담 전문가의 피드백 데이터를 학습시켜 모델의 성능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특히 Gemma3-4B 모델은 미세조정 후 평가 점수가 크게 향상되어, AI가 생성한 피드백이 전문가의 분석과 매우 유사한 수준의 통찰력과 전문성을 보여주었다.
이 기술은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고품질의 진로 상담 피드백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상담 교사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교육 접근성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를 지도한 이수안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AI 기술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가를 보조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진로 상담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후속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컴퓨터학부 데이터지능연구실은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등 최신 IT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 의료, 법률, 제조, 공공 서비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AI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보건안전학과 하동명 석좌교수가 산학협력단을 통해 삼성전자와 6개월간(2025. 10. 1 ~ 2026. 3. 31) 2억4천만원 규모의 연구용역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하동명 석좌교수는 삼성전자 전 공정에서 취급, 저장, 이송되는 모든 물질의 이상반응평가 및 연소특성치(인화점, 자연발화온도, 폭발한계, 발열온도, 점성, 분진폭발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하동명 석좌교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 삼성전기, LG화학, LG전자, KCC, 효성, 포스코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산업부, 소방청, 과기부, 에기평, 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안전원, 건설연, 대한전기협회 등의 공공기관들의 연구용역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하동명 석좌교수는 산업부 에너지안전문위원장 및 가스기술위원장, 소방청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 및 사고조사위원,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기관 및 분야에서 활동을 하면서 안전정책 수립 및 기술 정책 개발에도 기여해 왔다. 지금까지 보건안전 분야 등 여러 연구를 통하여 220편의 학술지 논문 게재와 510편의 학술대회 논문발표 및 320편의 산학관련 보고서를 발간하며 해당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학교기업 S:MU스포츠아카데미(대표 김정수)가 주관하는 ‘제천시 유아스포츠단 2기’ 프로그램이 9월 5일(금)부터 세명체육관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제천시 유아스포츠단은 지난 2023년부터 세명대 학교기업 S:MU스포츠아카데미가 제천 관내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 중인 유아 발달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2025년 1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150명의 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발표회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 시작하는 제천시 유아스포츠단 2기 프로그램은 1기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세명대 생활체육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학교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유아들의 신체 발달은 물론, 사회성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향후 3개월간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S:MU스포츠아카데미 김정수 대표는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세명대의 전문성과 제천시의 행정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기획실 학교기업팀(043-649-15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전공 공부와 취업 및 진로 준비뿐만 아니라 ‘스포츠’활동에도 진심인 대학이다. 세명대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재학 중 교양수업으로 골프, 수영, 테니스,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배드민턴 중 반드시 한 과목은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학교기업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아발달 스포츠 프로그램과 스마트 실버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세명대는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만 매몰되지 않고 신체와 마음이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난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젊은층이 즐겨하는 여러 스포츠 종목 중 자신이 선택한 한 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025학년도에도 SMU골프클럽, SMU배트민턴클럽, SMU수영클럽, SMU요가/필라테스, SMU테니스클럽, SMU피트니스클럽 등 각 종목 교양수업에서 총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최첨단 스포츠 시설에서 양질의 수업을 받으며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세명대가 교양수업에서 스포츠를 도입한 것은 지난 2022년 40대 젊은 총장 권동현 총장이 취임한 이후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교양 수업 개편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4개월간 학생들과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교양 교육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고, 이에 따라 토론 수업, 인성 교육, 어학 및 디지털 학습, 진로 설계 등과 함께 교양 스포츠가 필수 과제로 제시되었다.
세명대가 갖춰놓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 교양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캠퍼스 내에 지상 2층 1288㎡ 넓이의 골프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고, 8087㎡의 테니스 및 농구 코트 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또 첨단 운동기구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는 피트니스센터인 웰니스센터도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 이뿐 아니라 세명대 정문에 건설된 제천시 국민체육센터에는 공식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수준의 최신식 수영장 시설과 탁구장 등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대학 구성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세명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학교기업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아발달 스포츠 프로그램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실버헬스케어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제천시 유아스포츠단은 S:MU스포츠아카데미가 지역 내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유아발달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세명대 생활체육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학교의 체육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제천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제1기 유아스포츠단은 매주 금요일 지역 내 어린이집 단체반, 토요일에는 개인 참가자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유아 15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무료 유아발달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한 S:MU스포츠아카데미는 지난 8월 지역 3개 복지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하며 협력 복지기관들은 프로그램 장소 제공과 참여자 모집을 지원한다.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제천시를 거점으로 고령자 대상 AI 운동 처방, 체력 측정, 건강 상담 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7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사회 연계 및 스포츠 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명대는 2년간(2025년, 2026년) 3억 원 규모의 국고 및 대응 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시범 운영, 고도화, 자립형 창업이라는 3단계 실행 모델을 중심으로 콘텐츠 고도화, 수익 구조 다각화, 교육 재투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그야말로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가 될 수 있고 향후 취업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큰 자양분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평생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