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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광고홍보학과 1학년 엄○희 학생, 2025년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조회 : 184
- 등록일 : 2025-11-27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1학년 엄○희 학생이 2025년 11월 24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도 제9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권 21개 대학이 참여한 권역 대표 경진대회로, 10분 발표 방식을 통해 대학생의 창의성·논리력·표현력을 종합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엄○희 학생은 ‘듀얼브레인을 활용한 성적 4.5 만점 받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나의 브레인 + AI 브레인’을 상호 보완적으로 결합하는 듀얼브레인 학습전략을 제시하였다.
엄○희 학생은 AI에 전적으로 의존할 경우, 장기기억이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으며, 교수님의 강의자료와 개인의 노트필기, AI 질의를 결합한 주차별 요약본 생성 방법과 AI관점의 추가 자료를 반영한 최종 학습본 제작 과정, 그리고 직접 만든 문제와 AI 생성 문제를 비교·통합한 ‘A-B-C 문제제작’ 프로세스를 공개했다.
이 학습법은 실제 수업에서 시험 문제 95% 적중률을 보이며 효과성을 입증했고, 그 결과 1학년 1학기 성적 4.5 만점·성적우수 1위·장학금 320만 원 수여라는 성취로 이어져 발표 내용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학습자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파트너로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세명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습법 프로그램인 FUN러닝프렌즈(학습커뮤니티) 리더로 활동 중인 엄지희 학생을 선발해, 발표 구성의 완성도 제고와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코칭과 체계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특히 센터는 2022년 본 대회에 참여한 이래 매년 꾸준히 학생 발표자를 양성하며 모두 수상 실적을 거두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세명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 손호중 원장은 “AI는 단순한 학습 보조를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확장시키는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례처럼 인간의 브레인과 AI 브레인을 균형 있게 결합한 ‘듀얼브레인 학습법’은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모범적 모델”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교육혁신원은 AI 활용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도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가는 역량 있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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