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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청년부 비룡담저수지를 가다
- 저* *
- 조회 : 77
- 등록일 : 2025-06-08
6월 5일 청년부는 비룡담저수지 일대 트래킹을 떠났습니다.
피노 카페 앞에서 모여 사진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날씨가 좋아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었습니다.
소풍을 다녀오니 사진이 참 많았는데요
열정적으로 청년부의 모습을 담아 주신 우리의 교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보이시나요. 전설 기자는 잠시 아버지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사진 촬영 뿐 아니라 비룡담 저수지 트래킹 가이드까지 맡아 주셨습니다. 숲길을 따라 모두 걷고 또 걸었습니다.
청년부 소풍에 절대 빠지지 않는 게임이 있는데요
바로
윷놀이입니다.
안쌤 - 여진 - 미래 - 채은
영범 - 윤채 - 전설 - 현하
이렇게 팀을 나누어 맞붙었습니다.
이 날 윷놀이 룰이 새로 정해졌습니다.
바로 윷놀이 '정윤채법' 입니다.
모냐 도냐 논쟁을 방지하기 위해 정윤채 기자님께서 도입한 룰입니다.
이른바 '정윤채법'에 따르면 이건 '윷'입니다. 일단 지면에서 떨어지면 뒤집힌 걸로 봅니다.
'정윤채법'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인 것 같나요? ㅎㅎㅎ
이날 안쌤 팀을 승리로 이끈 윷놀이 MVP는 송채은 기자입니다.
무려 윷을 세 번 연속 던지는 대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배드민턴에 이어 윷놀이까지 모든 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승패를 떠나 청년부 화이팅...!
여러분은 비룡담 저수지의 뜻을 아시나요?
용이 날아오르는 저수지라는 뜻입니다.
안쌤께서 모두 용이 되어 날아오르라는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청년부는 이 날 용을 봤습니다.
산행이 끝나고 영범 부장이 좋아하는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 마셨습니다.
학교 앞 중식당에서 맛있는 걸 잔뜩 먹으며 즐거운 청년부 소풍이 마무리됐습니다.
청년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안수찬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소풍 준비해주신 소풍준비위원회 영범, 현하, 전설, 윤채 기자님 고생하셨어요~~!
청년부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