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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제주 급식실은 방학에도 불 켜졈수다
- 18.5기 최은덕
- 조회 : 34
- 등록일 : 2026-08-25

지난 14일 임은지(41) 씨는 2학기 개학을 맞았다. 제주시 중앙여자중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임 씨는 올해로 8년 차 조리실무사이다. 아침 7시 30분 출근하여, 이날 만들 음식의 조리 방법을 듣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조리실무사 다섯 명이 일을 분담한다. 개학 날 임 씨의 당번은 재료 손질이었다. 후식으로 골드 키위도 나가는 날이라 얼른 재료를 씻고 잘라야 한다. 분주했지만, 허둥대지는 않았다. 지난 여름방학 내내 새 학기를 준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