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충북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교에서 민송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민송백일장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학생과 시민 524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민송백일장 제시어가 공개된 세명대 컨퍼런스홀 등 학교 곳곳에 자리를 잡아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김아타 사진작가의 북 콘서트도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글을 써 내려가는 모습을 <단비뉴스>가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