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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인도의 ‘바퀴벌레당’과 한국의 ‘모자무싸’
- 18기 황두길
- 조회 : 23
- 등록일 : 2026-06-26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바퀴벌레 같은 젊은이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모두를 공격하고 있다.” 도시 청년 실업률이 높은 인도에서, 수리아 칸트 대법원장의 이 발언이 젊은이들의 분노에 불을 댕겼다. 미국 보스턴대학에 유학 중이던 아비지트 딥케(30)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실업자이고, 게으르며, 만성적으로 온라인 활동을 하며, 불평 능력을 지닌 사람은 바퀴벌레국민당(CJP)에 가입하라”고 썼다. 이 풍자 게시물을 보고, 2200만 명 이상이 팔로어가 됐다. 온라인 결사체가 된 ‘바퀴벌레당’은 요즘 의대 입시부정 사건 책임자인 교육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등 청년 저항 운동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